산업은행은 19일 중국 광동성 광저우(廣州)시와 상호 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지난해 산동성 청도시, 요녕성 심양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광동성 광저우시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홍콩(현지법인)-광저우-상해(지점)-청도-북경(사무소)-심양 등 중국의 산업금융 중심지에 영업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산은은 정부의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추진전략과 맞물려 중국진출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됐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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