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 CNS, 일본에 합작법인 설립

장시형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2-15 19:0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 CNS는 일본의 INTEC, e-솔루션사와 현지 합작법인인 INTEC LG CNS를 도쿄에 설립하고 일본SI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3억엔(30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되는 INTEC LG CNS는 LG CNS가 51%, INTEC 45%, e-솔루션 4%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게 된다.

이 회사는 컨설팅, SI(시스템통합) 등 토털 IT(정보기술)서비스를 제공하며, 메인프레임기반의 시스템을 웹 환경의 개방형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사업에 비중둔다는 계획이다.

또 의료정보화, 지식관리시스템 등 사업분야를 집중 공략해 향후 공공을 포함한 전 산업분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G CNS는 INTEC LG CNS 설립에 따라 필리핀, 중국,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시장에도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측은 중국의 합작법인과 마찬가지로 지분에 따른 이익과 함께 기술이전에 따른 로열티를 받기로 해 일본 시장에서도 한국에서의 경험과 기술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INTEC LG CN S는 일본 IT서비스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며 “일본의 기업 및 공공기관에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