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이번 강좌를 통해 수출입은행의 분야별 전문가(Ph.D., MBA 등)들이 국제 프로젝트 파이낸스,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자금 조달, 국가신용도 평가 등 국제화시대에 필요한 지식을 전수할 계획이다. 또 아울러 수출입은행의 기능과 역할도 소개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대학생들의 방학을 이용해 지난 2001년 8월에 처음 개최된 국제화인력개발 공개강좌가 매회 조기 마감됨에 따라 이번에는 참가대상 인원을 지난해의 2배로 증원했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2월 3~9일 중 한국수출입은행 홈페이지(www.koreaexim.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