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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최현진 이사 “기본 인프라 통해 유연하게 대응”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1-25 20:42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다지는 한해가 될 것이다”

한국HP 금융영업본부 최현진 이사<사진>는 올해 합병후 금융사업에서의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 이사는 “기존 컴팩의 보험권에서의 우위와 HP의 은행권, 증권사 IT프로젝트의 강점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맞물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성장보다는 양사의 시너지를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사업을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기존 영업조직외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새로운 영업조직도 신설했으며, 튼튼한 하드웨어, 컨설팅 기반으로 특화된 서비스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이사는 “영업조직에 보강된 전문 컨설턴트에 의한 솔루션 기반의 영업활동으로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HP는 일단 은행권을 중심으로 차세대시스템 공략에 주력한다. 최 이사는 “국내은행의 차세대시스템 요구사항은 특별한 경우가 많다”며 “특정솔루션보다는 기본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객관계관리(CRM), 인터넷뱅킹분야에서 신시장 개척을 통한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구은행 CRM프로젝트, 국민은행 인터넷뱅킹프로젝트 등에서 이미 인정받은 기술력을 올해에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대해상화재의 컨택센터 구축 사업수주를 계기로 IPCC기반의 콜센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금융권 컨택센터사업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최 이사는 “대한생명 신보험시스템 오픈과 함께 차세대보험시스템을 검토하고 있는 고객에 HP의 비즈니스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방카슈랑스 솔루션도 출시하고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매출 증대에 매달리기 보다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최현진 이사는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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