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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자행 현금카드 위조 불가""

구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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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23 20:00

마그네틱 테이프 내 암호화 공식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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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자행의 현금카드는 완벽한 보안체제 구축으로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은행의 현금카드는 고객의 인적사항, 계좌번호, 비밀번호가 노출되더라도 범죄자가 현금카드의 정보를 보관하고 있는 검은색 마그네틱 스트라이프(M/S)를 위조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암호화 공식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S내의 암호화 방식에 따라 암호 위조가 불가능한데다 암호화 공식은 비밀문서로 보관해 접근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또 현금카드 발급정보와 M/S 수록내용에 대한 전산원장을 보관하지 않아 내부자에 의한 유출도 불가능하며 해킹이나 복제 방지를 위해 M/S에 수록될 정보를 암호화된 1회정 전문을 영업점의 즉석발급기로 보내고 고객에게 교부한 후 바로 폐기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현재 800여만장의 현금카드가 발급됐으며 아직까지 비밀번호 유출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현금카드를 즉석에서 발급하는 수준의 현금카드 관련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그동안 현금카드의 보안성을 계속 강화해 위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구영우 기자 ywk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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