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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업 4분기 수익 ""호조"" 증시 긍정 반응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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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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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의 분기 실적발표 중간집계 결과 지금까지 실적을 밝힌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수익은 전년비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실적 조사업체 톰슨퍼스트콜에 따르면 20일 기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 편입 대기업 가운데 19%에 해당하는 95개기업이 분기 실적을 공시했으며 이들의 4분기 수익은 전년동기보다 평균 9.8% 늘었다. 실적발표를 마친 기업들의 4분기 수익은 또 월가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평균 3.7% 상회했다.

월가 분석가들은 S&P500 기업들의 4분기 수익이 전년비 9.6%, 올 1분기 수익은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엔 산업별 대표주자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세계 최대 금융서비스업체 시티그룹을 비롯 자동차업체 포드자동차, 미국 4위 항공사 노스웨스트, 세계 최대 인터넷 소매업체 아마존닷컴,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3M이 대기중이다.

이와 함께 제약업체 존슨앤존슨과 파이자, 엘라이릴리, 셰링플라우가 이번 주에 일제히 분기실적을 공시하며 방산업체 제너럴다이나믹스, 록히드마틴, 레이시언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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