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를 시현한 저축은행은 79개사로 이 가운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저축은행은 29개였다.
이는 일수대출등 소비자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고금리 틈새상품을 취급한 상호저축은행의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된데 기인한다고 금감원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가계대출 부실화로 인한 연체율 상승 및 부동산경기 진정 등이 이어질 경우 지속적인 수지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금감원은 내다봤다.
김치원 기자 cw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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