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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식 전공자위원장 대금업계, 고문 영입

김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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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1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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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금융연합회(이하 한금련)가 강금식 전 공적자금위원장 등 정·관계 및 재계 유력인사를 고문단으로 대거 영입했다. 또한 길성무 전 우학그룹 부회장 외 2~3명 정도를 한금련 회장 후보로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져 사단법인 출범 체제로의 전환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금련은 강 전 위원장외에도 조찬형 국회법사위 전문위원, 김두익 금감원 분쟁조정위원, 유한수 전경련 전무, 황석하 사단법인 한국미래경영연구소장, 김영렬 일본 국제금융학 박사, 이규정 한국해양탐험대총재, 이택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교수 등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으로 학계 및 언론계 인사를 3~4명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김치원 기자 cw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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