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협·새마을금고까지 개인워크아웃 확대

김치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1-08 19:14

금감위, 가계대출 관련 대책 발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개인워크아웃 협약 가입기관의 범위가 신협, 새마을금고, 단위농협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7일 금융감독위원회는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가계대출 및 신용불량자 대책’을 보고 했다.

금감원은 현재 개인워크아웃 협약에서 빠져 있는 금융사들의 협약 가입을 유도해 신협 새마을금고 단위농협까지 추가 가입토록 할 방침이다.

또 개인워크아웃제도를 개선해 채무상환시한을 연장하고 초기 채무상환금액을 적게 책정했다가 차차로 늘려나가는 할증방식을 도입해 현재 수입부족 등으로 워크아웃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신용불량자들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부업법 조기 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한 대부업체의 경우 법인세신고시 손비 인정법위를 확대하고 등록 대부업자끼리 고객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신용카드사 적기시정조치 기준 강화안을 오는 4월중 조기 시행하고 대손충당금 적립과 부실채권 상각도 조기 시행토록 해 신용카드사들의 경영개선 노력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청소년 등 금융이용자들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키로 했다.


김치원 기자 a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