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삼성카드가 한국신용평가정보와 제휴해 실시하는 것으로 타인에 의한 본인명의의 무단차용과 부주의로 인한 대출상환 연체 등 신용상의 불이익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신용거래 내역과 기타 대출, 보증내역, 금융권 신용불량등록정보, 비금융권 거래기록정보 등 본인의 개인 신용과 직결되는 정보들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받을 수 있어 평소 개인신용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개인 신용정보는 삼성카드 홈페이지의 크레딧 플러스 신용정보 조회를 통해 수시로 열람할 수 있다.
이 서비스 신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용료는 월 400원 정액제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자신의 신용에 문제가 없다고 해서 신용관리에 소홀하다가 명의도용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크레딧 플러스 서비스 실시로 명의도용으로 인한 금융 범죄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