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통합되는 포인트는 빅맨포인트, 더포인츠, 사이버 머니, 빅맨 특별포인트, 은행특별 포인트, 육군복지단 포인트 등이다. 국민카드의 통합포인트는 특정 제휴카드(항공마일리지, 자동차)를 제외한 국민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0.2%를 적립해 주며, 별도로 운영되던 추가 포인트 제공 가맹점에서도 카드 구분없이 최고 6%까지의 통합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각 포인트별로 제한됐던 포인트 활용 방법도 통합 운영돼 사은품 신청, 캐쉬백서비스, 포인트 결제, 이벤트 응모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포인트 파크 등을 통해 포인트 교환도 가능하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포인트 이용 편익을 증대하고 포인트 기반 마케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