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행되는 인터넷 뱅킹 서비스는 개인화서비스(My Page), 개인재무관리, 일정 관리 등의 메뉴를 신설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추가 개발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고객별 특성에 맞는 개인화 서비스(My Page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일정관리 서비스를 통해 일정 및 스케쥴 관리, 전자가계부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개인재무관리 서비스에서는 한미은행을 포함한 전은행계좌의 자산 및 부채, 전 증권계좌의 잔액 및 실시간 아파트 가격 변화 등을 인터넷뱅킹 한화면에서 모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넷뱅킹 서비스로는 인터넷 외화환전 서비스, 수출입 결제 서비스, 공과금 수납 서비스 등이며 동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보다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미은행은 이번 새로운 인터넷뱅킹 시스템 오픈과 함께 인터넷 뱅킹 이용고객에게 발생수수료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이익을 환원시켜주는 포인트 서비스를 1월말까지 시행한다.
김영수 기자 a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