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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대환대출 금리 인상

주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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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2-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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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가 대환대출 금리를 4%포인트 올린다.

22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국민카드는 현행 19% 수준의 대환대출 금리를 신규고객에 한해 23일부터 23%로 인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카드 내부에서는 대환대출시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카드의 이같은 조치는 4분기 적자가 발생된 상황에서 자산 건전화를 위해 신용경색을 가속화하기 보다는 일정 부문 수수료 조정을 통해 수익력을 회복하려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업계 관계자는 밝혔다.

최근 국민카드는 현금서비스 수수료도 1월말부터 평균 20.98%로 소폭 인상키로 했으며 카드론 이자율로 현행 17.9%에서 19.2%로 12월말부터 올리기로 한 바 있다.

국민카드는 현금서비스 수수료 등 주요가격에 대한 인하요구로 2월과 8월 2차례 수수료 인하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급격한 개인신용 경색과 3차례에 걸친 감독당국의 대손충당금 설정기준 강화 등의 조치로 올해에는 소폭의 적자가 예상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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