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현대증권 재해복구센터는 현재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 전산센터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백업하게 되며, 전산센터의 가동이 불가능한 비상사태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고객의 주식매매를 비롯한 모든 업무가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재해복구센터의 가동과 함께 가상사설망(VPN:Virtual Private Network)을 이용한 네트워크 3차 백업을 병행함으로써 대고객 전산서비스의 안정성을 한층 더 높였다"고 설명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