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 매출전표 즉시 결제해 드립니다”

김치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12-19 20:34

프라임저축銀, 가맹점 대상 서비스 실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프라임상호저축은행이 이르면 다음주부터 신용카드 실시간 결제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실시간결제시스템은 카드가맹점에서 신용카드에 의한 매출 발생시 기존의 3~5일 정도에 입금처리되는 방식을 당일 또는 다음날까지 가맹점 계좌로 일정 수수료를 차감하고 입금해 주는 서비스이다.

저축은행의 경우 분당의 동원저축은행, 부산의 국제저축은행 등이 실시간 결제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신용카드 실시간결제업무는 대출금액이 3~5일 후에 상환되는 초단기대출로서 대출기간이 짧아 리스크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대출처 확보를 위한 인력 및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대출취급 및 관리에 필요한 인원을 최소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프라임저축은행은 그동안 약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실제 업무에 적용할 데이터를 가지고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일주일 정도 테스트를 거친 후 본격적인 신용카드 실시간 결제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1명의 담당자만 두고 전반적인 업체 및 시스템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프라임저축은행의 류홍용 팀장은 “현금흐름이 양호한 업체 및 차후 일수대출 시장의 확대를 위한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우량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미 실시중인 일수대출 영업을 함께 추진한다면 수익성 확보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프라임저축은행은 리스크를 줄인다는 차원에서 협력업체와의 공조체계를 더욱 확고하게 추진하고, 가맹점에 대해 실시간으로 매출현황 및 신용도를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치원 기자 a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