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메시지에는 ‘신입행원들이 진정한 금융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산은은 지난 13일 2003년도 신입행원 최종 합격자 4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인터넷으로 응모한 88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200: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우수한 인재가 몰리는 바람에 당초 채용예정인원보다 많은 43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신입행원중에는 대학원 졸업생이 11명(25%)이며 공인회계사 등 자격증 소지자 8명과 항공우주공학 등 이공계 전공자 8명도 포함됐다.
김영수 기자 a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