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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사장에 오무영氏 선임

주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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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2-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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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카드를 인수한 롯데카드가 지난 3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에 오무영 단국대 교수를 선임하고 공식 출범했다.

신임 오무영 사장(61)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92년 재무부감사관을 거쳐 93년부터 98년까지 비씨카드 사장을 역임한 후 단국대교수로 재직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롯데카드는 1850억원의 동양카드 인수자금 외에도 내년 초까지 1150억원을 신규로 투자해 자본금을 확충할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롯데캐피탈이 45.0%의 지분을 소유해 대주주이며, 롯데쇼핑이 26.8%의 지분을 갖고 있다.

롯데카드는 올해 말까지 동양카드 회원 43만명에 대한 전산시스템 전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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