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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1~10월 영업수익 44.8% 증가

김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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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1-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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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는 올해 1~10월 영업수익이 1조3130억원으로, 작년동기의 9068억원에 비해 44.8% 증가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그러나 올 들어 갑자기 늘어난 대손충당금 적립부담으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602억원, 1790억원 흑자에서 올해 246억원, 358억원 적자로 각각 돌아섰다.

이 기간 카드 이용액은 작년 동기대비 47% 많은 24조480억원 이었으며, 카드자산 잔액은 10월말 현재 7조3974억원으로 집계됐다.

외환카드 관계자는 “영업수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구, 대손충당금 적립부담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면서 “현행 추세대로라면 12월에는 월중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대손충당금 적립 항목이 늘어났기 때문에 정확한 월중 흑자전환 시기는 연말결산 후에나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카드 연체율은 10월에 9.0%로 0.1% 포인트 떨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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