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동기 대비 12.7% 증가한 것이며 한국은 23.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마스타카드 아태지역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을 제외한 아태지역 총 사용액은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된 1,286억원에 달했다.
나라별로는 한국 23.8% , 호주 15.7%, 일본 11.5%의 증가를 기록했다.
올 9월말 현재 이 지역에서 발급된 마스타카드 브랜드 카드의 발급수는 전년같은 시점 대비해 17.2% 증가한 1억1080만장이다.
한편 이러한 마스타카드의 성장은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프로그램의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2001년 동기간과 비교해 전 세계 마스타카드 총 사용액은 15.1% 성장한 6906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마스타카드 오프라인 직불 프로그램은 21.6% 증가한 1,411억달러에 이른다.
로버트 W. 실렌더 마스타카드 CEO는 “9월까지 마스타카드의 전 세계 2만5천개의 회원 금융기관은 약 5억7880만장의 마스타 브랜드 카드를 발급했고 이는 전년같은 시점보다 15.6% 증가한 숫자”라며 “이 카드들은 전 세계적으로 2960만 곳에서 사용됐다”라고 밝혔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