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매한 ‘인베스트배당프라임혼합펀드’는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우량주식에 집중투자하여 기업들의 배당이 주로 몰려있는 연초에 높은 배당수익을 획득하고, 주가상승시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펀드이다.
이 펀드는 신탁재산의 60% 이하를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우량주식에 집중투자하며 채권 및 유동성자산에 40% 이상을 투자한다. 투자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으로 90일 미만 투자시 이익이 발생할 경우 이익의 70%, 180일 미만투자시 40%를 환매수수료로 징수하여 신탁재산에 편입하게 된다.
대한투자신탁증권 상품개발팀 고석만 부장은 “최근 주식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유지될 전망이며, 이는 예상배당수익률이 높은 우량주식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이고, 이번에 발매한 배당주펀드는 주가반등시 초기에 배당성향이 높은 주식에 투자한 부분에서 초기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으며 주가가 하락할 경우에도 고배당성향의 기업은 대부분 우량기업이기 때문에 주가하락위험도 적어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고 밝혔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