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타-드림론패스 회원은 드림 론패스의 대출기능과 제휴서비스를 이용하면서 SK텔레콤의 휴대폰을 이용한 송금 및 결제서비스인 네모(NEMO)의 사이버 ATM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모네타 - 드림론패스는 업계 최초로 대출기능과 모바일기능이 결합된 대출카드”라며 “SK텔레콤의 우량 회원을 다수 확보함으로써 업계 선두자리를 확고히 하고 향후 전개되는 엠-커머스(M-commerce)사업의 모바일 파이낸스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향후 모네타 - 드림론패스 외에 신규 기능이 추가되는 제휴 상품을 현대캐피탈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캐피탈과 SK텔레콤은 모네타 - 드림론패스 발급을 기념해 오는 11월 10일까지 가입하는 고객 110명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크리스마스선물, 스노보드 세트, 스키 시즌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대출금을 네모(NEMO)를 이용해 수령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9인치 평면 TV를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 정만원(鄭萬源) SK텔레콤 인터넷사업부문장(왼쪽)과 김종대(金種大) 현대캐피탈 마케팅총괄본부장(오른쪽))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