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셋자산운용은 저금리 기조와 증시침체에 대비하여 상대적으로 작은 리스크를 부담하며 시장 초과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그린코지라이프 혼합형펀드’를 개발해 현대증권, 교보증권, 메리츠증권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그린코지라이프 혼합형펀드는 금리하락으로 채권형상품에 대한 투자부담의 증가 및 주식시장의 장기침체로 주식을 통한 고수익 기대의 어려움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 펀드는 무위험자산인 국고채 및 우량채권의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공모주 집중투자 및 제한된 범위내에서 상장지수펀드(ETF) 편입을 통해 추가수익에 주력하는 혼합형펀드이다. 그린코지라이프혼합형펀드는 개방형펀드로서 언제든지 가입 및 환매가 자유로우며, 채권에 순자산총액의 70%이상을 투자하며, 주식에는 공모주투자와 상장지수펀드 투자를 위주로 운용한다.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한 수익 극대화로 공모주 효과를 노리고 동시에 시장을 선도하는 대형 우량주 위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를 이용한 투자와 차익거래를 통하여 시장초과수익창출에 주력하는 상품으로 가입금액등에는 제한이 없다. 그린에셋 윤희육 대표이사는 “최근 상품의 판매를 앞두고, 법인 및 거액투자자로부터의 펀드관련 문의가 많이 들어와 현재와 같은 시장 상황하에서 고객의 요구수익률을 맞출 수 있는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