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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증가세 둔화돼""-한은 금융협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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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0-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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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박승 한국은행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참석 은행장들은 "정부의 담보비율 하향 및 충당금 상향 조치 등으로 이달 들어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또 일부 은행장은 "최근 은행주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전반적인 주가하락세에 가계대출 부실화 우려에 대한 과민반응, 선진국 증시에서의 은행주 하락 등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풀이하고 "출자전환 주식이외에는 보유주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가하락이 은행 경영수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장들은 이와 함께 "대기업 대출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은 은행간 및 금융권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승 총재가 최근 은행들의 단기 외화차입이 늘어나고 있는데 문제점는 없는지 묻자, 은행장들은 "큰 문제는 없다"고 답했다고 한은은 전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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