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대회는 임직원들이 각각의 팀을 구성해 영어로 제안해 평가를 받는 형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Goal 대회는 이 회사 임직원의 해외 사업 마인드를 제고하는 동시에 사내에 흩어져 있는 해외 사업 경험과 역량을 함께 공유,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발표 주제가 실제 해외사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기술들에 관한 것이어서 이 회사의 해외 영업력을 높이는데 공헌을 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이와 함께 LG CNS는 해외 사업에 투입할 전문 인력 Pool 제도를 운용키로 하고 이 대회를 통해 발굴된 해외 관련 사내 인재를 선진 IT 지식과 영어 구사 능력을 갖춘 해외 사업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문적 IT 지식과 영어 실력을 겸비한 인재의 육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