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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준회원 서비스 “장사되네”

김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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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0-09 19:49

1개월만에 3만4천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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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비회원들에게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블루클레스존’을 오픈한 후 시행 1개월만에 3만4000명의 준회원을 확보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준회원 서비스는 삼성카드가 없는 일반인들에게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온라인 회원제도이다.

이는 삼성카드가 잠재고객의 데이터를 확보, 현재 포화상태에 이른 카드시장의 향후 마케팅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한 것.

준회원에 가입한 회원은 신용카드 관련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준회원 전용 페이지인‘블루클레스존’에서도 회원에게 제공되지 않는 차별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로는 무료SMS, 무료영화, 무료게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별다른 프로모션이 없었음에도 오픈 1주일만에 90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반응이 좋아 준회원 유치 목표를 상향조정함은 물론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향후 올앳 및 10대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를 준회원과 연계해 미래 자원확보 및 잠재고객의 회원화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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