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회원사 및 협력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카드(IC카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카드 전환과 관련된 실무적인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를 위해 마스타카드의 본사 및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스마트카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방한, 스마트카드 및 EMV 표준과 관련된 글로벌 트렌드와 칩 전환에 대한 최신 정보에 대해 강연했다.
마스타카드는 2001년 4월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개최한 스마트카드 워크샵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에서 활발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마스타카드 인터내셔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차세대 지불결제 시스템부문의 부사장인 숀 게이든(Shuan Ghaidan)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전 세계 스마트카드 시장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에서 회원사 및 협력사를 위한 교육을 다시 실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스타카드는 본 교육을 통해 칩 전환을 위한 장단기적인 사업 계획의 수립 및 자사에 적합한 어플리케이션의 채택 등을 포함, 스마트카드 분야에 있어 마스타카드의 다양한 경험과 글로벌 성공사례(best practice)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