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빈폼테크코리아에서 주최하고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이 협찬하는 이번 전시회는 경제특구로 지정된 신의주 및 북한 전 지역의 모습을 담아 전시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특히 실향민이나 신의주 특구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신문 펼쳐놓은 크기로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는 소빈폼테크코리아를 통해 무료로 이 사진을 제공하는 행사도 벌이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 2미터 물체까지 보여주는 첨단과학 영상 때문에 실향민들의 사진 구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신의주특구, 아시안게임 남북대결 등으로 북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된만큼 실향민 및 일반인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