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IS전략은 이기종 스토리지환경을 자동화, 개방화, 단순화하는 EMC의 오픈 소프트웨어전략을 말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AutoIS 소프트웨어들은 총 7개 제품으로, 차세대 지능형 관리 소프트웨어인 ‘ECC(EMC ControlCenter) 제품군’과 새롭게 기능이 보강된 ‘정보 보호 소프트웨어 제품군’이다.
한국EMC 측은 이번 신제품으로 복잡한 네트워크 스토리지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된 개방형 소프트웨어 제품 라인업을 완벽히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EMC는 지난해 10월 AutoIS 신제품들을 출시해 기업들이 이기종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서버 기반 스토리지 자원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 개방형 관리 소프트웨어들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발표로 HP, 히타치, IBM, 선 등에 대한 EMC의 지원과 상호운영성이 더욱 강화됐고, 이기종 네트워크 스토리지 관리의 단순화, 개방화, 자동화를 더욱 완벽히 구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토리지 소프트웨어에 대한 완벽한 라인업을 보유하게 돼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을 제공하는 능력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