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CS Quality혁신 실천 결의대회’까지 실시한 LG카드는 고객만족 중심의 교육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CRM센터별로 고객만족 세부방안을 수립, 운영키로 했다.
또한 고객만족 처리에 대한 임직원의 전면적인 의식변화를 꾀하기 위해 인사평가제도에 고객민원처리 결과를 반영키로 했으며 주요 부서에 고객민원에 대한 목표관리(MBO)제도를 도입, 연말 업적 평가시 목표미달 부서는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LG카드는 특히 객관적인 고객만족 품질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외부 전문 리서치업체에게 평가를 맡기기로 했으며 그 결과를 내년 경영방침에 반영키로 했다.
이밖에도 LG카드는 300명의 고객평가단을 구성, 고객 만족도에 대한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키로 했으며 카드업무 전반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 회사 경영전략에 적극 반영키할 예정이다. 또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정에서도 이들 고객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해 한 차원 높은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