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에는 MI(Ma nagement Integration)사업과 TM(Telemetering)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행4개 사업본부를 3개 사업본부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누리텔레콤은 고객 사이트별로 운영하던 국내사업본부를 사업 아이템별로 전환하고 각 사업본부장에게 책임과 권한을 동시에 부여해 하반기 목표달성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각 사업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신규사업을 경영전략실 산하 사업팀을 신설해 기존 사업본부의 영업 집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누리텔레콤은 국내시장에서 IT 관리 솔루션 사업분야와 텔레미터링 사업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본 및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사업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