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토마토저축은행은 10월 1일부터 연 6.5%인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연 6.8%로 올리고 15~18개월까지 예치할 경우에는 연 7.0%의 금리를 적용해주는 정기예금을 300억원 한도내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달 상호를 ‘신한’에서 ‘토마토’로 변경하고 영업점을 개편한 바 있다.
지난 1일 토마토저축은행은 문병학 저축은행 중앙회장과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장을 새로이 단장하고 새출범을 다짐하는 행사도 가졌다.
토마토 저축은행 신현규 사장은 “영업점을 개편하고 일수, 월수 대출인 토마토 론과 유가증권을 담보로 대출해주는 프리스탁론(Free Stock Loan)을 출시했다”며 “세후 수익의 1%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