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가 토트 아카데미와 제휴를 맺고 레이디카드 회원들만의 고품격 영어교실인‘레이디스 영업카페’를 운영한다.
카페에는 쇼파와 DVD플레이어 등이 갖춰진 고급 라운지 타입의 교실과 함께 야외에는 인조잔디를 깐 골프 연습네트, 비치 파라솔,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바비큐 장소까지 마련돼 있다.
또한 캐나다 교육청 학습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회화 위주의 교육이 원어민 강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15명 이내의 소수 정외반 운영으로 1:1 회화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토트 아카데미는 캐나다 조기 유학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회원 자신과 자녀가 같은 공간에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교육수료 후 캐나다 노스 밴쿠버 교육청에서 자녀와 함께 하는 현지 어학 실습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영어카페는 입문반과 중급반 두 반으로 운영되며 두 반 모두 3개월 코스로 진행된다.
LG카드 관계자는“자녀교육 뿐 아니라 본인의 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주부 회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품격 영어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영어실력의 향상과 함께 생활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