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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 배타적사용권 획득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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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9-1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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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이 개발한 ‘TAMS 델타플러스펀드’가 지난6일 투신협회에서 실시한 배타적사용권심의에서 2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

이로서 한투운용은 지난 3월 ‘부자아빠펀드’로 배타적상품인정을 받은 이후, 투신업계에서 유일하게 2번째 배타적상품인정권을 받은 운용사로 기록됐다.

40개가 넘는 운용사 가운데 현재 배타적 우선판매권을 획득한 곳은 한투운용을 포함해 4개사뿐이다.

이 상품은 최적의 펀드설정시점을 시스템(MENVOMS : Market Energy & Volatility Measuring System)으로 포착함으로서 최대의 수익률을 도출해 내는 최초의 상품이다.

MENVOMS시스템은 과거 13년간 주가지수의 일간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설정시점을 포착해내는 시스템이다.

이로써 주가저점에서 주식형펀드를 개발 판매하던 관행에서 탈피하여 최적의 펀드설정시점을 예측함으로서 고객 및 운용사 모두 펀드가입과 설정에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었다.

또 펀드가입시에 가입고객의 투자성향을 분석하여 적합한 고객만을 추출 선정하여, 투자성향결과에 따라 적합한 고객만을 가입시킴으로서 운용결과에대한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키고, 운용은 주가가 상승할 때는 물론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가입부터 운용까지 전 운용프로세스가 시스템화가 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신 금융상품연구소 권오경 소장은 “투신협회가 배타권을 부여한 부분은 바로 최적의 운용을 위한 펀드설정시점을 시스템에 의해 접근하여 판단함으로써 원금손실 가능성을 사전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시도는 한투운용이 업계 최초이며 기존의 펀드 운용방식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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