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설립된 우리카드는 현재 본점 영업팀을 포함, 이태원,분당,대전,광주,대구,부산 등 전국 7개지역에 지점이 있으며, 이번 수원지점과 부천지점의 개설을 통해 전국 점포망이 9개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우리카드는 그 동안 본점에서 집중 관리하던 채권관리업무를 전문채권 추심인력을 지점에 배치해 각 지점에서 자체적으로 담당하게 할 예정이다.
황석희 우리카드 사장은“전국 주요도시에 영업망을 갖춤으로써 회원들에게 보다 다가가는 지역밀착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하고“앞으로도 지속적인 점포 확충을 통해 회원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