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시스는 제일화재에 미국 카마쿠라사의 KRM(Kamakura Risk Management)엔진을 기반으로 약 5 개월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리스크 시스템 구축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자산별로 매일 최대 손실 가능액(VaR)을 산출해 최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상품별, 펀드별 최적 자산배분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에 따른 실적과 위험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게 된다.
제일화재는 이번 리스크 관리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투자위험의 최소화와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됨으로써 고객 서비스 향상과 수익성 향상이라는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