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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진출 단계적 접근 바람직”

주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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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8-04 19:12

産銀, ‘중국의 벤처산업’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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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벤처기업의 중국진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국내기업들의 최대 관심사인 중국 시장 진출방안과 금융기관의 역할 등을 제시하고 나선 것.

산업은행은 5일 ‘중국의 벤처산업’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해 중국의 IT,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에 대한 최근의 성과와 전망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산은은 중국의 벤처산업이 15년이라는 짧은 역사속에서도 작년도말 현재 전체 GDP의 10%이상을 생산, 총량면에서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비약적 발전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중국벤처시장은 정보가 부족하고 투자원금 회수가 곤란하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중국에 진출코자 하는 국내 벤처기업은 중국내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단계적이고도 신중한 진출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산업은행 민경동 조사부장은 “국내기업과 금융기관들의 중국 벤처시장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며 “현재 중국에 진출한 국내 벤처기업은 약 100여개 업체에 이르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욱 늘어날 추세다”라고 말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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