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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헝가리은행 매각 완료

임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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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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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지난 24일 자회사인 대우헝가리은행에 대한 매각 본 계약을 한국산업은행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헝가리은행의 총 매각대금은 미화 2,920만 달러이며, 대우증권은 출자지분 100%를 한국산업은행에 전량 매각했다.

대우헝가리은행은 지난 1989년 대우증권과 헝가리신용은행의 공동출자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995년 헝가리신용은행측의 지분을 대우증권이 전량 인수하면서 지분을 100%확보했다.

대우헝가리은행은 헝가리의 중견은행으로서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성공적인 경영을 해와 대표적인 한국의 해외금융기관 경영사례로 손꼽혀왔다.

현재, 헝가리내의 기업 및 개인금융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자회사로 `대우헝가리리스와 `대우헝가리서비스, `대우헝가리 파이낸셜 컨설팅(Financial Consult ing)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증권업 핵심역량에 집중하고 외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외부문 비 주력 부문의 구조조정을 전개해 왔다. 이번 헝가리은행 매각으로 대우우즈벡은행을 제외한 해외부문 구조조정이 일단락 됐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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