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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국책은행 신용등급도 한단계 상향 조정

전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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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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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24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BBB+`에서 `A-`로, 기업은행은 `BBB`에서 `BBB+`로 각각 올랐으며 이들 은행의 신용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됐다.

S&P는 이날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로 한단계 상향조정하며 국책은행 신용등급을 함께 올렸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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