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공적자금 투입은 금융업계에 대한 투자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은행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는 것에 대해 경영효율의 저하와 정부의 경영개입 등이 우려된다는 비판도 있다`며 `그러나 정부는 문제가 발생하면 문책하되 통상적인 경영엔 간섭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은행업계 재편과 관련 `앞으로도 합병 등을 통해 대형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전문은행과 지방은행 등으로 구분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