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구 한일은행 본점 매각을 위해 18일 오후 2시까지 부동산공개매각 입찰을 받았으나 입찰자가 없어 유찰됐다고 이날 밝혔다.
우리은행은 "매각을 추진했으나 일단 유찰됐기 때문에 추후 공개매각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하지만 현재는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구 한일은행 매각 최저 공매가는 1300억원이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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