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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신사업 전담반 설치 등 조직개편

전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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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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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18일 새로운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신사업 부문의 전담반 신설과 전산부문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는게 대구은행 측의 설명이다.

우선, 금융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면서 신(新)금융사업무문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기획팀내에`뉴비즈니스반`을 신설, 운영하기로 했다. 뉴비즈니스반은 업무영역의 다각화를 위한 조사·연구를 비롯해, 신규사업 및 투자사업 발굴과 전략적 제휴정책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IT분야의 미래경쟁력 제고와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전산환경을 개선해 고객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정보시스템실을 확대 개편해 ‘정보시스템본부’를 신설하고, 본부 산하에 IT기획팀, 금융개발팀, 정보개발팀 등 3개팀을 신설했다.

이번 개편으로 대구은행 조직은 기존 6본부 30실팀에서 7본부 32실팀으로 바뀌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하반기 이후에 방카슈랑스와 전략적 업무제휴 등 새로운 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전산부문의 확대개편으로 주5일 근무제 실시에 따른 고객불편을 최소화해 더욱 고객지향적인 지역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사에서는 김숙희(40. 여) 과장을 지점장으로 발탁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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