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컴은 올 상반기 동안만 삼성생명, 삼성화재, 대한생명, 메트라이프 생명보험, 라이나생명 등 5개 업체의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고 우위를 확보한 상태.
예스컴은 이들 업체 외에도 콜센터 증설 및 컨택센터 구축을 계획중인 생보 및 손보사 5개 업체와 마무리 계약작업을 진행중이다. 예스컴이 보험권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향후 컨택센터와 관련,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은행권에서 먼저 시작한 주5일 근무제 도입이 조만간 제2금융권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콜센터의 증설 및 업그레이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또 CRM(고객관계관리)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상태이기 때문에 조만간 본격적인 컨택센터 도입이 뒤이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스컴은 최근 영업조직 내에 보험권 전담팀을 만들고 이 시장 영업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