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관계자는 `히딩크 감독과의 계약기간은 6월말까지로 돼 있지만 이후 한 달간은 기존 광고를 더 방영할 수 있는 유예기간을 두었다`면서 `방송에 비친 히딩크 감독의 모습을 새로 편집해 7월말까지 방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광고제작사인 제일기획이 히딩크 감독의 광고효과를 분석한 결과 1조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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