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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證 실질주주 48.1% 합병 반대

임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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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6-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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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증권의 전체 발행주식중 48.1%에 해당하는 주식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위한 사전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굿모닝증권은 오늘 임시주총을 개최, 신한증권과의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27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굿모닝증권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와 관련 전체 실질주주중 절반정도가 합병을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일인 6월 5일 현재 증권시장에서 투자하고 있는 굿모닝증권의 투자자(실질주주)는 총 65,746명 (보통주 57,385명, 우선주 8,36 1명)으로 이들이 예탁하고 있는 주식수는 185,267,364주다. (보통주 179,406,360주, 우선주 5,861,004주). 이 중 35,544명 89,634,734주 (보통주 85,553,480주, 우선주 4,0 81,254주)가 신청 마감일인 6월 25일까지 증권사를 통해 증권예탁원에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위한 사전반대의사를 표시함으로써 전체 예탁주식수의 48.1%가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6월 27일 임시주총에서 합병 안건이 통과되는 경우 반대의사를 표시했던 투자자들은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굿모닝증권의 매수예정가격은 보통주 6,617원, 우선주 4,575원으로 지난 25일 종가인 보통주 5,800원, 우선주 3,750원보다 높은 상태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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