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R는 홍석주 행장이 직접 나서 미국 뉴욕.보스톤.로스앤젤레스 등의 기관 투자가들에게 그동안 추진해 온 구조조정 성과, 경영 현황, 향후 전략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이번 IR는 최근 해외 신용평가기관들이 국내은행 신용등급을 잇따라 상향 조정한데 따른 해외 투자가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해외IR를 통해 향후 정부의 민영화 추진이 한층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