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60여 명의 옴부즈맨을 선발해 본격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디.
이번에 선발된 삼성카드 『1기 고객옴부즈맨』은 주부, 의사, 회사원, 대학강사 등
다양한 직업군과 성별, 연령별로 다양한 계층에서 선발됐으며, 선발에는 삼성카드
회원 중 총 520명이 지원해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기 삼성카드 옴부즈맨들은 이후 고객들의 불편/불만사항 등에 대한 모니터링, 상담원
친절도 및 ARS 통화품질 등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의 역할을 하게 된다. 삼성카드는
이와 함께 `고객만족(CS) 재판소`를 운영해 옴부즈맨 제도와 함께 고객불만 해소의
큰 틀을 잡아나간다는 방침이다.
1기 옴부즈맨은 약 3개월간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에 필요한 약간의 비용을 삼성카드가 현금으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회사의 경영개선에 뚜렷한 활동을 보인 사람에게는 추가적인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주부 이모씨는 "현재 내가 사용하는 삼성카드의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국내 제 1의 카드사를 변화시켜 신용사회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