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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개인워크아웃제` 실시

전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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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6-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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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신용카드 연체회원들을 대상으로 연체금액을 일반대출로 바꿔주고 연체이자를 감면해주는 내용의`개인워크아웃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3개월 이상 연체자는 총채권액의 10%만 갚으면 무보증으로 대환대출을 받아 매월 분할상환할 수 있게 됐다.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단기연체자의 경우 총채권액의 30%만 상환하면 언제라도 신용회복이 가능하다.

또 3개월 이상 연체자가 원금을 전액 상환할 경우는 연체이자 전액을 면제해 주는 채무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연 24%에 달하던 연체이자율이 14.7%로 낮아져 10%P의 운 이자감면 효과가 있으며 올해안에 모두 1만5000명 이상의 신용불량 등재자와 잠재 신용불량자가 신용회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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