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가비 전액이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5km, 10km, 하프코스의 3종목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6월 10일부터 8월 3일까지 외환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7,000명(5km-2,000명, 10km, 하프코스 각각 2,500명)까지만 가능하다. 참가비는 30,000원이며 외환카드 회원은 20,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참가자는 사은품으로 고급 마라톤화와 시계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5km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이, 10km와 하프코스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과 기념사진패가 주어진다.
외환카드는 이번 마라톤 대회를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매년 개최해 전통 있는 대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