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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신용불량자 구제제도 시행

김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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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6-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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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조흥은행 등에 이어 삼성카드도 신용불량자를 구제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연체 3개월차, 또는 연체금 200만원 이상인 회원으로 현재 실직중이거나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 중병으로 투병중인 회원 등에 대해 갱생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신용갱생 대상자로 선정되면 과거 연체료와 수수료가 면제되며 연체금은 회원의 가처분 소득 등을 감안해 최고 60개월 분할상환하도록 해준다.

유예기간중에는 신용불량자로 등록하지 않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매달 2천명 정도가 이 갱생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돼 혜택을 입게 됐다`면서 `향후 이 제도의 적용대상과 혜택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른 신용카드사들도 신용불량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잇따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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