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권, 부동산신탁 판매 ‘본격화’

한창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5-26 21:11

산업銀-600억원, 우리銀-130억원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이 부동산투자신탁 판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산업은행은 27일부터 일반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제4차 부동산투자신탁을 6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우리은행도 우리부동산투자신탁 130억원을 오는 28일부터 판매한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며 산업은행이 부동산투자신탁을 통해 이번에 모집한 투자자금을 대우건설이 대구 칠성동에 시공하는 주상복합건물 건설사업과 현대건설이 공사진행중인 현대홈타운에서 발생하는 장래공사대금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발행된 ABS채권 인수에 투자한다.

펀드당 금액은 100~200억원이고 1인당 투자금액은 계좌당 500만원 이상이다. 예상 배당율은 3개월인 경우 연6.0%, 8개월 연7.0%, 1년1개월 연7.4%, 1년2개월 연7.4%, 1년6개월 은 연8.0% 수준이다.

산은은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총 914억원 규모의 부동산투자신탁 상품을 선보였으며, 이번 600억원을 포함하여 올해 2500억원 규모의 부동산투자신탁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이정수 신탁본부장은 “대구 칠성동 대우드림월드는 도심지역의 초고층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교통 및 교육, 문화적 환경 등 입지여건이 양호하여 사업성이 뛰어나고, 현대건설 발행 ABS채권은 분양완료된 수도권 사업지에 대한 투자인 점을 감안하면 사업성이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이 올해 5번째로 판매하는 이번 부동산신탁 상품의 1인당 가입금액은 최저 1000만원에서 최고 7억원까지이며 신탁기간은 12개월부터 18개월이다.

신탁기간 만료시 고객이 받는 배당율은 1년제 정기예금 금리보다 2%포인트 정도 높은 연 7~7.5%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번에 판매되는 금액을 포함해 올들어 모두 1650억원 규모의 부동산투자신탁을 판매해 부동산 간접투자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우리은행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된 사업을 중심으로 계속 부동산투자신탁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리츠(부동산 뮤추얼펀드)의 활성화에 대비해 은행 부동산투자신탁과 리츠와의 연계상품도 개발중”이라고 덧붙였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IBK투자증권, 신임 부사장에 권용대 경영총괄·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 선임 IBK투자증권이 신임 부사장에 권용대 경영총괄과 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을 선임했다.IBK투자증권(대표 최광진)은 10일 부사장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권용대 경영총괄 부사장과 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권용대 신임 경영총괄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경북대를 졸업했다. 그는 1991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하며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22년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 2023년 여신운영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김병훈 신임 생산적금융 총괄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 EMBA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1994년 제일은행에 입행한 뒤 금융권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2 윤우경 호남대 초빙교수, 광주지검 검찰시민위원 선정 윤우경 호남대 스포츠레저학과 초빙교수가 지난 9일 광주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윤 교수는 “검사의 공소제기, 불기소 처분, 구속 취소, 구속영장 청구 및 재청구 등에 관한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며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윤 교수는 체육학 박사로, 장애인배구 국제심판 출신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상임심판과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심판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2024년 12월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찰시민위원에 이어 지난해 1월에는 광주광역시 건강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현재 함평군 3 윤태진 우리은행 CISO "LLM 기반 FDS로 미학습 이상거래 탐지" [2026 은행권 보안 전략 ⑤] 인공지능(AI) 활용 범위가 내부 업무와 고객 거래 분석으로 넓어지면서 은행권 정보보호의 초점도 달라지고 있다. 외부 침해 차단과 사고 대응을 넘어, 이제는 AI가 다루는 데이터와 접근 권한, 이상거래 판단 과정까지 통제해야 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망분리 규제 완화 논의가 맞물리면서 AI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역량이 금융사 정보보호의 주요 기준으로 부상했다.윤태진 우리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AI 시대 금융보안의 핵심은 '혁신과 안전의 동시 달성'"이라며 "앞으로도 고성능 AI를 활용한 방어 역량을 강화하되, 사람에 의한 검증과 책임 있는 통제를 함께 유지하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